2025년 9월 23일 카카오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다행히 앱스토어 설정에 들어가서 자동업데이트를 비활성해서 이번 사태를 잠깐 피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다보니까 이번에 업데이트를 이미 한 사람들에게 나의 프로필이 까발려 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 친구한테 알려지는 건 좋은데 카카오톡은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싫은 사람, 업무적인 사람들 연락처에 있는 모든 사람이나 전화 번호가 변경되서 모르는 사람들도 친구 목록에 표시가 된다.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내 사생활을 강제로 공개되도록 해버렸다는 거에 공포를 느꼈다. 프로필 탭으로 이동해서 내 프로필에서 오른쪽 상단에 설정 버튼이 있고 그걸 클릭하면 프로필 설정들이 있고 거기서 옵션들을 비활성 해주자 “프로필 인증배지 표시”, “내 프로필 검색”, “내 홈 표시” 모두 비활성 해줬다. 솔직히 앞으로 이번 사태 이전으로 롤백을 시키지 않는한 앞으로 프로필에 사진을 올릴거 같지 않다. 이미 앱은 배포가 되었고 이 사태가 벌어진 버전의 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보통은 앱을 배포 하고 강제로 업데이트 유도하지 않는 이상 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에 더 프로필 공개에 공포를 느낀다면 프로필에 올린 이미지들을 당장 지우자. *추가* 숏폼과 오픈채팅을 합쳐놓은 것도 참 거지같은 짓을 한거라고 생각한다. 오픈채팅에 개발이나 다이어트나 여러가지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단체 톡방에 들어가서 커뮤니티를 하고 계실거다. 나도 개발 단체톡방에 들어가서 대화를 하는데 왜 그걸 합쳐놔서 오픈채팅을 들어가기 위해서 무조건 숏폼을 강제로 봐야 한다는 건 참 별로다. *추가 2* 벌서 온갖 야시시 하고 폭력적인 숏폼에 노출되고 있...
작년 말부터 계단 오르기 운동을 시작하면서 다이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년 11월 중순부터)
이 글을 작성할때가 운동 11주 차 입니다.
10주차 즉 저번주 부터 집에 있는 덤벨로 상체 근력운동도 같이 시작했습니다.
근력 운동도 거의 5-6년 넘게 안해서
거의 근육이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8킬로 덤벨로 조정하고 시작했는데 20개를 넘기지 못하내요
점점 횟수를 늘리고
어느 정도 횟수가 되면 무게도 늘려나가야 겠습니다.
덤벨은 무게조절 덤벨을 몇년전에 샀었는데
그냥 계속 방치해두고 있다가
이제 좀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에 올릴려고 사진을 찍었는데
먼지가 가득 하내요 ㅎㅎㅎ
그래도 뭐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네이버나 쇼핑몰에 무게조절 덤벨이라고 검색하면 아직도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또 최근에 악력조절기도 싸게 결제를 했는데
그것도 도착하면 블로그에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