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23일 카카오 사태가 벌어졌다. 나는 다행히 앱스토어 설정에 들어가서 자동업데이트를 비활성해서 이번 사태를 잠깐 피해갈 수 있었다. 하지만 유튜브를 보다보니까 이번에 업데이트를 이미 한 사람들에게 나의 프로필이 까발려 진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내 친구한테 알려지는 건 좋은데 카카오톡은 내가 전혀 모르는 사람이나 싫은 사람, 업무적인 사람들 연락처에 있는 모든 사람이나 전화 번호가 변경되서 모르는 사람들도 친구 목록에 표시가 된다. 그런 모든 사람들에게 내 사생활을 강제로 공개되도록 해버렸다는 거에 공포를 느꼈다. 프로필 탭으로 이동해서 내 프로필에서 오른쪽 상단에 설정 버튼이 있고 그걸 클릭하면 프로필 설정들이 있고 거기서 옵션들을 비활성 해주자 “프로필 인증배지 표시”, “내 프로필 검색”, “내 홈 표시” 모두 비활성 해줬다. 솔직히 앞으로 이번 사태 이전으로 롤백을 시키지 않는한 앞으로 프로필에 사진을 올릴거 같지 않다. 이미 앱은 배포가 되었고 이 사태가 벌어진 버전의 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고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을것이다. (보통은 앱을 배포 하고 강제로 업데이트 유도하지 않는 이상 앱을 업데이트 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만약에 더 프로필 공개에 공포를 느낀다면 프로필에 올린 이미지들을 당장 지우자. *추가* 숏폼과 오픈채팅을 합쳐놓은 것도 참 거지같은 짓을 한거라고 생각한다. 오픈채팅에 개발이나 다이어트나 여러가지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단체 톡방에 들어가서 커뮤니티를 하고 계실거다. 나도 개발 단체톡방에 들어가서 대화를 하는데 왜 그걸 합쳐놔서 오픈채팅을 들어가기 위해서 무조건 숏폼을 강제로 봐야 한다는 건 참 별로다. *추가 2* 벌서 온갖 야시시 하고 폭력적인 숏폼에 노출되고 있...
시작 : 2024.11.13 부터
방식 : 계단오르기 , 내려오는 것은 엘리베이터 활용
층수 : 17층
요일 : 월 ~ 토 , 일요일은 휴식
계기 : 2024 후반에 건강검진 후에 공복혈당이 110 넘게 나와서 혈당 조절과 당뇨 예방을 위해서 체중감소가 필요
계기 2 : 콜레스테롤도 높은 편이고 지방간이 없어지지 않고 꾸준히 존재
목표 : 체중을 67-68 까지 줄이는 것
시작 체중 : 78.5 정도
평소 식사 방식
- 하루에 2끼
- 10~11시에 첫번째 식사 , 오후5-6시에 두번째 식사
- 간식을 자주 먹지는 않고 , 식사 대신 빵이나 라면, 떡뽁기, 피자 등을 가끔 먹음
- 토요일에 친구랑 술 (소주2병, 맥주500 2캔, 안주와 같이)
평소 운동
- 4~5년간 거의 운동을 하지 않음
- 자택에서 개인사업으로 개인앱을 개발하기 때문에 밖에 잘 나오지는 않는편
- 체중은 하루에 2끼만 먹는 형태로 78~79 정도로 체중을 계속 유지함
식사 개선
- 오전 식사에서는 평소대로 식사
- 오후 에는 아채 위주로 식사 예정
운동 개선
- 최대한 운동을 편하고 쉽게 나가서 할 수 있는 계단오르기 운동으로 습관화는 것을 목표
- 습관화 해서 꾸준히 하는 것이 개선 목표
- 끊기지 말고 계속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할 듯